클래스메소드 재팬 도쿄 오피스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직은(?) 클래스메소드 코리아의 서은우입니다.

이번 7월부터 클래스메소드 재팬으로 이동을 하게 되어서 현재 도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도쿄 오피스는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많이 떨리고 기대도 되었습니다. 오피스와 함께 DeveloperIO CAFE도 방문했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블로그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도쿄 오피스 소개

도쿄에는 아키하바라 본사와 이와모토초 오피스, 총 2개의 오피스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DevelopersIO CAFE가 있습니다. 저는 이날 DevelopersIO CAFE와 이와모토초 오피스를 방문하였는데요 아키하바라 본사는 회의실이 꽉 차는 바람에 아쉽지만 다음으로 방문을 미룰 수밖에 없었습니다.ㅠㅠ

오피스가 2개로 나뉘어져 있어 방문하기 전 어떤 오피스를 먼저 가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요 다행이도 두 오피스와 카페 모두 아키하바라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와모토초 오피스는 아키하바라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DevelopersIO CAFE와 본사는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일 정도로 매우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DevelopersIO CAFE는 모바일 오더와 계산대에서 IoT 기술을 활용하여 물품을 계산하지 않고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워크 스루 결제가 가능한 카페입니다.

• 아키하바라 본사 위치
  • 東京都千代田区神田佐久間町1-11 産報佐久間ビル6階/8階 (구글 맵)
• 이와모토초 오피스
  • 東京都千代田区岩本町2-5-12 岩本町ツインビル7階/8階/9階 (구글 맵)
• DevelopersIO CAFE
  • 東京都千代田区神田須田町2-25 Gyb秋葉原1階 (구글 맵)

방문기

DevelopersIO CAFE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은 DevelopersIO CAFE입니다! 오피스 출입을 위한 사원증이 DevelopersIO CAFE에 있어서 이를 수령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DevelopersIO CAFE는 정말 찾아가기가 쉬웠습니다. 아키하바라역 5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강 건너편에 있는 카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문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업무 도중에 커피를 마시러 다시 방문하였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남긴 것이 너무 아쉽네요ㅠㅠ

카페에서는 음료뿐만 아니라 식사류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점심 시간에 방문해도 아주 좋을 듯했습니다!

이와모토초 오피스

사원증을 받고 바로 이와모토초 오피스로 향했습니다. 이와모토초 오피스는 DevelopersIO CAFE에서 얼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와모토초 오피스는 한 건물에 총 3개의 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7층은 업무만을 집중할 수 있는 공간, 8층은 카페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며 9층은 회의를 위한 회의실이 있습니다.

7층은 이렇게 업무를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들 퇴근하시고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고 나서 오피스로 출근을 하시는 분들도 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계신 모두다 무서울 정도로 업무에 집중하고 계시고 있기 때문에 저도 덩달아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집중할 수 있었던 공간이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이 정말로 멋졌습니다 b (몰래 찍어서 죄송합니다)

8층은 이렇게 보드게임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 존재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9층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큼지막하게 예쁜 클래스메소드의 로고가 있으며 뒤쪽의 의자에서는 회의실 사용을 위해 대기할 수 있는 소파가 있으며 양쪽으로 회의실로 들어 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다 나오지 않았지만 사진의 문 맞은편에도 회의실이 있습니다!) 장비도 매우 좋고 회의를 하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화상 미팅에서 다른 분들이 회의실을 이용하는 모습을 본 적은 있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신기했습니다ㅎㅎ

끝으로

입사 후 재택근무만을 계속하다 처음으로 오피스를 방문해보았습니다. 화면으로만 볼 수 있었던 팀원 분들을 만나게 되니 매우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이 아닌 현실에서 대화를 나누며 더욱 소속감, 유대감이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재택근무도 많은 장점이 있는 제도이지만 역시 커뮤니케이션은 만나서 직접하는 것이 최고인 것 같네요.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오피스에 계신 모든 분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었기때문에 같은 장소에 있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아키하바라 본사는 어떤 모습일지 매우 기대가 되네요!